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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하기/집사일기

일랑이 놀이터 뼈대 완성!!!

놀이터 뼈대 완성

쉬어야 하는 일요일….

집사는 토요일 불어온 바람으로 인해….

일랑이 놀이터를 아침부터 뚝딱뚝딱 만들기 시작했어요.

상자를 접어 대충 올려보니 대략 난감…. ^^;;

박스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크기가 너무 다르다….

'아 이거 어쩌지??'

'포기할까?'

일단 저지르고 보자는 마음으로 폭풍 테이핑 질을 시작했어요….


종이 박스로 만든 캣타워



과정

일단 행거 기둥에 상자들을 하나하나 븥여나가고...행거가 상자들을 잡아주어 일랑이가 뛰어올라도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활….

일랑이가 드나들 구멍은 실리콘 냄비 받침으로 동그라미를 그려주고 칼로 쓱싹쓱싹 잘라주면 되구요.

돼랑이가 되어도 드나들기 딱 좋은 크기…. 

행거가 잡아주니 돼랑이가 올라타도 무너지지 않으리라….


설계도는 5층 구조였는데….

박스의 크기가 제각각인 데다가 집사의 게으름이 도져 3층으로 급 변경...


"일랑아 미안해!!! 집사가 원래 그래"


뼈대를 완성한 모습이에요.

3층 구조에 4층은 계단형식이고 올라가면 전망(?) 좋은 옥상이 나와요….^^;;


이제 키보드 앞에서 나를 바라보지 말고 옥상에서 내려다보렴 일랑아.

사진에서 지저분한 것은 모자이크 처리….

왼쪽 구석에 보면 박스로 만들어준 스크래쳐가 살짝 보이네요….

기껏 만들어 주었더니 찬밥신세…. 

그래서 행거 기둥에 면줄로 감아주고 박스 겉면은 안 입는 청바지를 붙여 주려고 해요…. 

익스테리어겸 스크래쳐로….


아직은 보기 지저분하지만 만들어 주니 일랑이 바로 들어가 주시네요….

사진에 보면 2층에서 집사 모하냐옹? 하는 일랑이의 모습이 보여요….


'다행이다!!! 찬밥신세가 아니라서~'


하룻밤을 지켜본 결과 아직은 2층까지밖에 사용을 하지 않네요….


왜 3층과 옥상은 맘에 안 드는 거니???


아니면 공사가 끝나지 않은걸 아는 거니???


오늘은 옥상까지 올라가 주렴...

이상 어제의 일기를 오늘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