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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유익한 정보/Living

봄철 미세먼지 잡는 노하우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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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미세먼지가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실 거에요. 꽃가루, 매연, 분진, 황사 등으로 분류되는 미세먼지에는 중금속 등 다량의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봄의 불청객이라고 불리는데요.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이나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미세먼지에 더욱 조심해야 해요, 그래서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볼까 해요.

 

봄철 미세먼지 잡는 노하우 6가지

 

생활 속 미세먼지 예방법

1. 집에 들어가기 전 옷 털기

집에 들어가기 전 옷 털기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외출할 때 미세입자를 걸러주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아요. 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곧바로 눈, 코, 입,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좋아요. 외출 동안 옷에 가라앉은 미세먼지를 현관 앞에서 옷을 가볍게 털어내는 것이 집안으로 미세먼지를 들이지 않는 좋은 방법이에요.

2. 빨래는 집 안에서 말리기

빨래는 집 안에서 말리기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밖에서 빨래를 말리는 것은 좋지 않아요. 젖은 섬유 조직 사이사이 미세먼지가 잘 달라붙기 때문인데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집안에서 빨래를 말리는 것이 좋아요.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창을 열어 환기하는 것보다는 공기청정기를 이용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에요. 집안 먼지가 쌓이기 쉬운 섬유 재질의 카펫 등은 자주 청소해주거나 잠시 치워두는 것도 좋아요.

3. 집 안 습도 유지하기

집 안 습도 유지하기

 

실내가 건조하면 미세먼지가 더욱 많이 발생하는데요. 실내가 건조하지 않도록 젖은 빨래를 집안 곳곳에 널어두거나 가습기를 켜두어 집안 습도를 조절해 주는 것이 좋아요. 습도를 높이기 위한 실내 식물을 기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4. 물걸레로 청소하기

물걸레로 청소하기

 

외부에서 실내로 유입된 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떠돌아다니는데요. 진공청소기를 돌리면 바닥에 가라앉은 먼지가 공기 중으로 날리게 되어 오히려 미세먼지를 집안에 퍼트리는 효과가 나기도 하는데요. 이럴 땐 가습기나 분무기를 공기 중으로 분사시켜 먼지를 아래로 떨어뜨린 후 바닥을 물걸레로 닦아내는 것이 좋아요. 진공청소기를 사용한다면 미세먼지 방출량 확인하고 사용하세요. 미세먼지가 쌓이기 쉬운 가구 위나 천장 등도 주기적으로 청소해 주는 것이 좋아요.

5. 충분한 수분 섭취

충분한 수분 섭취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은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충분한 수분섭취는 몸의 면역력을 높여주고 미세먼지가 몸 안으로 들어왔을 때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해요. 한꺼번에 많이 마시기보단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그렇다고 무작정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은 아니에요. 물잘 마시는 방법 알아두세요.

6. 화장실 청소

화장실 청소

 

외출 후 손발을 씻기 위해 가장 먼저 들르는 곳이 화장실인데요. 그래서 화장실은 미세먼지가 쌓이기 쉬운 곳이에요. 화장실 거울이나 바닥에 물때가 끼면 미세먼지가 쉽게 달라붙기 때문에 물청소를 자주 하는 것이 좋아요. 화장실 거울 청소 마무리할 때 린스를 이용해 거울을 닦아주면 코팅 막이 생겨 얼룩이나 미세먼지가 잘 붙지 않게 되니 한번 해보세요.

마무리

봄철 중국발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걱정이 많은데요. 미세먼지를 원천적으로 없애는 능력이 없으니 최소화시키는 예방습관을 들여서 미세먼지로부터 조금이라도 벗어나기를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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