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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과 함께하기

변기냥이 되어보자 [나비누기 사용기] 나비누기 도전기 늘 하는 착각이 내 아이는 천재야. 집사역시 우리 일랑이는 천재야. 그러니 변기냥이 될 수 있을 거야. 여기저기 검색 끝에 고양이를 변기냥으로 훈련해주는 제품이 있다고, 올레!!! 이거야 고민 없이 바로 주문을 딱!!! 변기냥 훈련기 '나비누기' 택배 아저씨가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다 받아든 나비누기. 사진 찍을 생각도 못 하고 바로 변기에 설치하고 일랑이가 화장실 가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그날따라 왜 일랑이는 그렇게 잘 가던 화장실을 안 가던지 화장실로 가던 일랑이 "내화장실 어디 갔냐옹?" 화장실 찾아 두리번두리번 계속 징징 거리기만 할 뿐 여기가 화장실이야 하고 말해 주었지만, 휙 돌아서 뛰어내려 버리는 무정한 일랑이... "내화장실은 이거 아니다냥~" 그렇게 일랑이는 밖으로 나..
고양이 화장실 돼냥이에겐 큰 화장실을 펫모드 Queen of toilet 고양이 화장실 처음부터 두 마리를 변기냥이로 훈련을 해서 좌변기를 이용하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사실 고양이 화장실이 문제는 아니었어요. 모래 때문에 벌어지는 사막화도 몰랐고, 변기에 볼일 보면 바로 물 내리면 되니까 냄새 걱정도 없었구요. 그렇게 아무 문제 없이 지내오던 중에 첫째 녀석이 갑자기 베개에 오줌 테러를 시작하더니만 연 삼일을 베개에 오줌 테러를 자행하지 모에요. 무엇인가 불만이 있다는 얘기인데…. 집사는 고민에 빠졌지요. 무엇이 불만일까? 첫째는 물을 많이 마시지를 않아서 그동안 소변을 하루에 한 번에서 두 번 정도 가는 정도였고, 둘째는 하루에 네 다섯 번 정도 소변을 보았는데요. 물을 많이 먹지 않고 화장실을 자주 가지 않는 첫째가 문제였죠. 결국, 좌..
제4화. 슬픈예감은 왜 틀린적이없나 혹시나 하면 역시나 왜 슬픈 예감은 틀린 적이 없는 걸까? 바닥에 수북이 쌓인 박스들 박스테이프의 날카로운 비명, 집사의 의미심장한 표정…. 벌써 한 시간째 집사는 분주하다. 찌익 찌익~ 박스테이프의 비명은 나의 신경을 곤두서게 하고, 움찔거리는 집사의 뒷모습은 꼴 보기도 싫다. 바닥엔 박스에서 떨어져나온 부스러기로 어지럽고 발 디딜 틈도 없이 널브러진 상자들로 인해 난 꼼짝없이 옷 상자로 만들어진 집안에서 감금 아닌 감금을 당하고 있다. 거기다 경망스럽게 흘러나오는 음악은 박스테이프로 인해 예민해진 내 귀를 더욱 괴롭히고 있다. 수준 떨어지는 집사 같으니라고…. 나는 하프연주곡이나 자연의 소리가 좋다고!!! 공부 좀 해라 공부해서 남 주냐?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도 모르고 마냥 지 좋은 대로 ..
일랑이 놀이터 뼈대 완성!!! 놀이터 뼈대 완성 쉬어야 하는 일요일…. 집사는 토요일 불어온 바람으로 인해…. 일랑이 놀이터를 아침부터 뚝딱뚝딱 만들기 시작했어요. 상자를 접어 대충 올려보니 대략 난감…. ^^;; 박스가 생각했던 것과 달리 크기가 너무 다르다…. '아 이거 어쩌지??' '포기할까?' 일단 저지르고 보자는 마음으로 폭풍 테이핑 질을 시작했어요…. 과정일단 행거 기둥에 상자들을 하나하나 븥여나가고...행거가 상자들을 잡아주어 일랑이가 뛰어올라도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역활…. 일랑이가 드나들 구멍은 실리콘 냄비 받침으로 동그라미를 그려주고 칼로 쓱싹쓱싹 잘라주면 되구요. 돼랑이가 되어도 드나들기 딱 좋은 크기…. 행거가 잡아주니 돼랑이가 올라타도 무너지지 않으리라…. 설계도는 5층 구조였는데…. 박스의 크기가 제각각인 ..
고양이 약 먹이기 그리니즈 필포켓 그리니즈 필포켓 반려동물 약 먹이기 첫째 일랑이와 둘째 도란이를 키우면서 약 먹일 일이 많이 없어서 고양이 약먹이기의 어려움을 사실 못 느끼고 살았어요. 그러다 둘째 도란이가 집에 오면서 약을 먹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했는데요. 고양이, 강아지 반려동물 약 먹이기가 이렇게 힘든줄 알게 되었어요. 그래서 찾아보다가 발견한 고양이 약 먹이기 보조 간식을 알게 되었어요. 제품 이름은 그리니즈 필포켓 이에요. 강아지랑 고양이용 두 가지가 있네요. 반려동물 약 먹이기 그리니즈 필포켓 한번 알아볼까요? 그리니즈 필포켓 집사가 이 리뷰를 쓰게 된 사연은 이래요. 둘째가 입양 오기 전부터 곰팡이성 피부병 링웜에 걸려서 치료했던 병력이 있어서 입양하는 날 병원 가서 수의사 선생님께 보여 드리고 첫째 실랑이는 8개월이 지나..
제3화. 집사의 정체는 빈곤 백수 집사를 잘못 골랐어!!! 이럴 수가 이런 집사였다니어둠이 내리고 아직은 쌀쌀한 밤이다.상자 안에는 완벽한 적막이 흐르고 바깥과는 냉랭한 기운만이 감돌고 있다.날 괴롭히던 집사도 한풀 꺾인 듯 잠시 나를 외면하고 있다. 덕분에 어젯밤은 나름대로 편안한 밤이었다.경계를 늦출 순 없었지만 그래도 첫날 둘째 날보다는 조금 더 잘 수 있었다.사실 어젯밤 집사가 자는 틈을 이용해 여기저기 탐험을 다녔다.생각보다 그리 크지 않은 집인 듯 몇 군데 말고는 다녀볼 만한 흥미로운 곳은 없었다.내가 좋아하는 높이의 곳이라곤 옷장 하나뿐인 듯한데 아쉽게도 한 번에 올라가기엔 아직 역부족이다. 책상 위나 TV 정도에 만족해야 할듯하다.내가 살던 곳에 있던 전용 타워조차 없다. 그저 덩그러니 상자 하나와 화장실뿐이다.새 집사는 ..
일랑이의 놀이터를 만들어 주기로 하다 야매 캣타워 만들기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니 고양이는 상자와 터널과 비닐봉지 높은 곳을 좋아한다고 그러네요~집이 좁다 보니 일랑이가 뛰어다닐 공간이 별루 없어요….먹방의 대가답게 사료 마구 먹어주시고, 잠만 죽어라. 자는 일랑이기에...돼랑이가 되는 건 시간문제일 듯 고민끝에 놀이터를 만들어 주기로 했어요.캣타워, 캣폴 이런 거 돈 주고 사자니 그렇고 허접해도 만들면 된다는 일념으로 매번 일을 벌이는 에로 집사!!!쇼핑몰을 뒤져보니 고양이를 위한 캣폴 캣타워 등등 여러 가지가 있는데 다들 가격이 후덜덜….그래 까짓것 집사가 만들어 주자….박스랑 이것저것으로 만들면 금방 만들 거야!일단 설계도부터 대충 그려보았어요. 책상 위로 서랍장이 세 개씩 올려져 있는 상태라 서랍장을 활용하면 놀이터를 만들 수 있을듯해..
입양 후 첫 번째 적응 입양 후 첫 번째 적응일랑이 구출작전이 끝나는지도 삼 일째 임시 집에서 하루종일 숨어있다 밤에 잠시 나와 물과 사료만 먹고 몰래 화장실만 사용 하고는 또다시 사라지는 일랑이... 집안에 담요라도 깔아주려고 손을 넣었더니 바로 그 자리에서 쉬를 해버렸어요.이런 이런 일랑이의 다리와 몸통은 온통 쉬로 범벅이 돼버렸고 어쩔 수 없이 임시 집을 그대로 봉인해서 집 근처 애견샵으로 달려가 일랑이의 입양 후 첫 목욕을 어쩔 수 없이 하게 되었답니다. 그런데 겁이 많아서 그런 것인지 아님 아깽이일때 목욕을 많이 했던 건지 너무나 얌전하게 목욕을 하는 모습에 집사는 또 멘붕!!!초보 집사의 검색 일상화는 이날부터 시작되었어요. 주워들은 고양이 상식이 다 엉켜버리는 경험이 여기서부터 시작!!!그렇게 또 한바탕 소동이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