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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냉동실 사용법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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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냉동실 사용법 알고 계시나요? 냉동실 사용법 신경 쓰지 않고 그동안 사용해 왔는데요. 냉동실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고 해요. 냉동실에는 그냥 식재료를 넣고 얼리기만 하면 되는 거라 생각했는데 전기요금도 절약하고, 식재료 맛도 보존하는 방법이 따로 있네요. 식재료별 냉동 보관 방법올바른 냉동실 사용법 알아볼까요?


올바른 냉동실 사용법


효율적인 냉동실 사용법

냉동보관의 기본적인 방법은 밀폐 용기, 지퍼백을 사용하는 것인데요. 공기를 차단해야 식재료가 산화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이 유지된다고 해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랩이나 비닐은 생각보다 공기가 잘 통해서 식재료가 건조해지고 맛이 없어 진다고 해요.

1. 식재료별 냉동 보관 방법

육류

육류


표면이 마르지 않게 올리브 오일을 발라 한번 먹을 만큼씩 지퍼백에 소분해서 보관하는 게 좋아요.

생선

생선


생선은 핏물과 이물질,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밀폐 용기에 담아 보관해야 해요. 한번 먹을 만큼 잘게 나눠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채소류

채소류


채소는 살짝 데쳐서 냉동 보관하면 비타민 손실을 줄일 수 있다고 해요.

양념류

양념류


파, 마늘, 생강은 다지거나 썰어 냉동 보관하면 되는데요. 한꺼번에 보관하면 덩어리로 얼게 되어 사용하기 불편해 져요. 지퍼 백에 얇게 펴서 보관하면 사용하기 편해요. 다진 마늘 같은 경우는 비닐장갑에 손가락마다 넣어서 얼려두면 사용할 때 손가락 하나씩 뜯어서 사용하면 편해요.



뜨거운 음식

뜨거운 음식


뜨거운 음식을 냉동실에 넣게 되면 냉동실에 있던 다른 재료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뜨거운 음식은 식혀서 밀봉해서 보관해야 해요.

2. 식품의 맛을 보존하는 방법

식품의 맛을 보존하는 방법


식품의 맛을 보존하려면 한번 해동했던 음식은 다시 냉동하면 안 되어요. 해동할 때에는 필요한 만큼만 꺼내서 해동해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처음부터 소분해서 냉동해두면 사용할 때 편해요.

3. 냉동 속도가 중요

냉동 속도


대부분 냉장고의 구매 시 초기 설정을 바꾸지 않고 사용한다고 해요. 하지만 식재료의 신선도를 유지하는 데는 급속 냉동이 좋다고 해요. 천천히 냉동하게 되면 세포의 수분을 큰 얼음 덩어리로 만들어 맛과 식감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급속냉동을 위해 냉동실을 강으로 설정하면 전력소비가 커지므로 식재료를 되도록 얇고 작게 썰고 간격을 띄워 서로 달라붙지 않게 얼리는 것이 좋아요.

4. 성에제거로 냉동 효과 높이기

성에제거


냉동실에 성에가 끼면 냉동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성에가 냉기의 순환을 막고, 전력이 낭비되기 때문에 성에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아요.

5. 냉동실 가득 채우기

냉동실 가득 채우기


냉장실은 60%, 냉동실은 80~90%까지 가득 채우는 것이 좋다고 해요. 냉동실은 문을 한 번 열 때마다 온도가 급상승하기 때문에 내부 온도가 오르락내리락하면 음식물도 쉽게 상하고 전력소비도 많아지는데요. 하지만 냉동실을 가득 채워두면 온도 변화를 최대한 막아준다고 해요. 

6. 절약하는 냉동실 사용법

절약하는 냉동실 사용법


냉장고 문은 자주 여닫지 말고 필요한 식재료는 한 번에 같이 꺼내는 것이 좋아요. 음식물은 되도록 작게 나눠 저장하고, 뜨거운 음식은 반드시 식혀서 넣는 것이 좋아요. 냉장고 뒷면은 벽과 10㎝ 이상, 윗부분은 30㎝ 이상 떨어지도록 배치하는 것이 좋아요. 냉동실은 섭씨 영하 15~18℃, 냉장실은 3~4℃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마무리

냉동실 올바르게 사용하면 전기절약은 물론 식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보관도 할 수 있어요. 지금이라도 냉동실 점검해서 효율적으로 사용해 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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